이슈2016. 9. 21. 16:24

다음지도가 카카오 맵으로 변신을 시도한다.

네이버 지도가 네비게이션 기능을 탑재하여 국내 1위 업체인 티맵(T맵)과 동반 경쟁체제에 돌입하여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네이버가 국내 포탈1위 업체인라는 사실이며, 사용자가 절대적 비교 우위에 있기에 가능한 시도였다.

나름 네비게이션 시장에서 선전하였다고 볼 수도 있겠다.




오늘(20일) 새롭게 선보인 카카오맵이 오픈됐다.

다음에서 제공하는 지도를 업그레이드 시킨 모바일용 카카오맵이 오픈 기념 이벤트를 시작했다.





네이버 지도와 카카오맵 비교

네이버 지도와 메뉴를 비교하자면 스카이뷰는 항공뷰를 대신하고, 교통정보는 교통상황, CCTV와 자전거 메뉴는 동일하며, 지적도는 지적편집도가 같은 내용을 제공하고 있다.



<카카오맵 메뉴>


<네이버 지도 메뉴>





네이버 지도에는 없는 카카오맵만 지원하는 차별화전략

일반지도의 3D 적용이다. 아래 이미지를 보시면 



남산공원을 보여주는 일반지도이다.

보기에는 남산타워가 그냥 1차원그림으로 표시되어 있다. 

이렇게 보이는 스크린화면에 두손가락을 대고 위로 올려보자.






이렇게 위로 올리면 3D화면으로 바뀌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처음접해서 그런가 신기하기까지 하다.




그런데 더욱 놀라운 이미지는 3D스카이뷰 이미지다

단순 스카이뷰 이미지에 3D 입체를 더했다.






위의 지도는 미아사거리 일대를 보여주는 일반 스카이뷰.




위와 동일하게 스크린에 두 손가락을 대고 위로 올리면 나오는 3D입체 이미지

단순 2차원적인 이미지가 아닌 3차원 입체이미지라는 사실.

확대해서 화면을 돌려보면 그 진가를 볼 수 있다. 


아래 유튜브 동영상은 네이버 지도에서 볼 수 없는 카카오맵 큰 장점을 볼 수 있다.  



3D 입체화면 제공외에는 네이버 지도에서 제공하는 서비스와는 거의 동일하다고 보면 될 것 같다.


단점이라면 3D를 제공하는 점에서 많은 데이타를 소모하는 점, 그래서 속도가 좀 떨어지고, 추가적인 데이타 비용이 지출된다는 점.


변화하는 카카오, 빅데이터를 이용하여 소비자에게 한걸음 더 다가서고, 더불어 네이버라는 아성에 도전하고 있지만 쉽지는 않겠네요.


아뭏든 야심차게 시장에 선보인 카카오맵, 선전하길 기원합니다.


 

이슈2016. 9. 21. 15:04

빽빽한 빌딩 숲 서울, 

외부로 보여지는 서울 일상.

항상 바쁜 사람들이 사는 곳 서울.


9월 가을 문턱 가을행사의 시장 야간 개장 실시.




서울 고궁인 경복궁과 창경궁 야간 개장을 실시한다.

기간은 924일부터 1028일까지 진행된다.

경복궁과 창경궁 야간 개장은 오후 7시부터이며 밤 10시까지 운영한다.

단 입장은 밤 9시까지만 받는다.

 




휴무일도 있다. 경복궁은 매주 화요일에, 창경궁은 매우 월요일이 휴궁이다.

 

관람료는 경복궁이 3000, 창경궁은 1000원이며 인터파크 티켓과 옥션 티켓을 통해 14매까지 예매가능하다.

 

창경궁과 경복궁 무료입장도 가능하다.

무료입장 조건은 한복을 착용할 경우이다.


경복궁 창경궁 야간개장 관람은 예매 없이는 입장이 불가하나, 65세 이상 또는 외국인은 현장 구매도 가능하다.

 

가을이 시작되는 서울 중심에서 고궁의 멋진 야경을 볼 수 있는 기회는 그리 흔하지 않다.

 

고즈녁한 가을 저녁, 가족들과 연인과 천천히 산책하듯 고궁의 멋스럼움에 도취되는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

 


이슈2016. 9. 20. 18:31

지진은 주로 일본에서 일어나고 중국에서 일어나는 이야기라고 생각하며 살았다.

먼 산 불구경 하듯 안이하게 생각한 사실을 부인하지는 못하겠다.

 12일 오후 경주에서 발생한 지진 규모 5.1 전진과 규모 5.8 

본진에 경주 시민뿐 아니라 한반도를 공포로 빠뜨리기에 충분했다.




인명피해는 크지 않았지만, 여진의 공포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외상후 스트레스, 트라우마까지 겪고 있는 시점에서 19일 오후에 규모 4.5 지진은 공포의 수준을 뛰어 넘는 듯 보인다.

미디어매체가 온통 지진소식으로 도배하고 새로운 지진이니 여진이니 분분하다.

 

여러 학자의 말을 종합해 보면 19일 오후에 발생한 경주 지진은 새로운 지진이 아닌 여진으로 분석했다.

그러면서도 대지진의 전조현상이 아닐까 우려의 목소리도 계속해서 나오고 있다.

이번 한반도 지진은 가장 강력한 지진으로서 일각에서는 규모 7.0 이상의 지진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으며, 규모 7.0 이상의 지진 발생시 30만명의 사상자가 발생 할 수 도 있다고 말하고 있다.

 





일본 지진 전문가는 한반도에서 100, 200년을 두고 큰 지진이 있었다고 한다.

이번 지진이 본진의 전진일 수 도 있으니 염두해 두고 방재를 하라고 한다.

 

경주 지진 발생 단층은 양산단층으로 활성단층이라고 한다.

활성단층이란 지진이 일어났었거나, 일어날 가능성이 큰 곳이라고 한다.

양산단층은 2009년 지질검사 연구를 통해 활성단층이라는 결과가 나왔으나 

사회적 충격이 클것을 우려해 연구결과를 발표하지 않았다고 한다.


발표했어도 잠시뿐 이제까지 이렇다할 지진이 없었으니 유야무야 넘어갔을 것이다.


이번 지진이 한반도는 더이상 지진 안전지대가 아님을 인식해야 할 것이다.

지진 대비 대피요령 등 가이드북도 재점검해야 할 필요가 있다.

무조건 책상 밑으로 들어가야된다 아니다 화장실로 대피해야 한다 등 

정립되지 않은 지진 대피 요령도 재정비하고, 

가정의 가구 배치도 지진을 염두해 두고 배치하게 교육이 필요할 것이다. 



이슈2016. 9. 20. 09:59

요즘 많이 사용하는 대표적인 SNS는 카카오톡과 FACEBOOK, 그리고 인스타그램이 아닌가 싶다.

트위터는 얼마전부터 잘 보지 않고있다고 생각한다. 사실 관심 밖이었다.




전세계적으로 대세는 FACEBOOK과 인스타그램으로 압축되는듯 하다.

이 두개의 소셜미디어는 변화하는 인터넷 문화와 모바일 문화에 적응하기 위해 계속해서 다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다양한 컨텐츠를 양성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이러한 변화가 사용자 니즈에 부합되어 세계 시장을 선두하고 시장을 선점 하는 원동력임이 확실하다.







SNS의 선주 미디어인 트위터가 

휴대전화 단문메세지 최대길이를 기준으로 만들어진 140자 제한

단문 SNS 대명사 트위터가 140자 제한을 완화한다고 발표했다.

 

제한이라 함은 메시지 길이는 그대로 140자로 하되 사진이나 리트윗 작성자 이름 등은 

140자 제한에 두지 않겠다는 의미이다.

 

트위터와 어깨를 나란히 했던 후발주자인 인스타그램이 선두로 치고 나가면서 

트위터는 적자를 면치 못하고 있다.

 

트위터 사용자는 현재 3억명으로 더 이상 늘지 않고 정체되어 있는 상태이다.

이러한 조치가 과연 정체되고 식상한 트위터에 다시 날개를 달아줄 지는 미지수다.



이슈2016. 9. 19. 10:53

그렇게도 무더운 더위가 대한민국을 전기세 대란이라는 이슈를 일으키며

지나갔다. 추석연휴도 끝났다.

하늘높은 가을이다. 행사많은 가을의 시작.




9월 21일은 대중교통의 날, 9월 22일은 세계 차 없는 날 이다.

서울시는 이번주(9월 넷째 주)를 차 없는 주간으로 운영한다고 한다.




차 없는 주간 자가용 출퇴근 하시는 분들은 주의를 요한다.


21일과 22일은 서울시 및 산하기관 주차장이 모두 문을 닫는다고 한다.

이 곳을 이용하거나 이용예정인 분들은 사전에 확인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한다.






9월19일 ~ 9월25일까지 차 없는 주간.

승용차 대신 대중교통(버스, 지하철, 자전거)을 이용함이 용이할 것 같다.


행사 당일인 9월 25일에는 서울시에서 지정한 차 없는 날이다.

광화문 삼거리부터 시청 앞까지 차량운행이 전면 통제된다.

시간은 오전 8:00~ 오후 6:00 까지이다.

이 날 통제되는 세종대로에서는 다채로운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이슈2016. 9. 15. 18:55

삼성전자가 이번 갤럭시노트7 위기, 기회가 될 것인가?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이 등기이사를 수용함으로써 삼성전자 주가가 반등했습니다.





삼성전자는 계속되는 갤노트7 배터리 폭발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차원에서 배터리 60% 충정앱을 배포 더 이상 배터리로 인한 사고가 발생치 않도록 조치했으며, 갤노트7 제품 교환을 19일 실시키로 했습니다.


미국의 월스트리트 저널(WJS)도 이번 글로벌 리콜 정책을 호평했고, 브랜드 가치에 대해서도 훼손이 없을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더하여 기업이 리콜을 발효한 상황에서 이 후 사고에 대해 밝히지 않지만, 삼성전자 이를 명확히 밝히고 있으며, 갤럭시노트7 배터리로 인해 어떠한 상황이 밯생했었는지, 소비자들에게 무엇을 해 주어야 하는지 안다 라고 호평했습니다.


 

이렇게 평가되는 삼성전자의 이면에는 이재용 부회장의 결단이 있었으며, 그 효과를 전 세계에 각인 시키고 있습니다.


갤럭시노트7 배터리 폭발이라는 악재를 안고 이를 정면 돌파하는 과감한 리콜을 선언하며, 세계시장 전면에 나선 이재용 부회장.

이재용 부회장을 평가하는 목소리가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갤노트7, 삼성전자, 프린트 사업부 매각 등 삼성의 변화의 중심에 이재용 부회장있습니다.


삼성이라는 기업을 세계 일류기업으로 손꼽히는 기업으로 우뚝 세운 아버지 이건희 회장의 업적이라는 부담감을 앉고 나선 이재용 부회장의 향방이 향후 삼성의 미래를 결정할 것입니다.



이슈2016. 9. 15. 10:39

라이파이 들어보셨나요? 

한마디로 말한다면 LED 불빛으로 데이터를 전송한다는 것이다.

라이파이 기술이 애플 아이폰 7 에도 적용했다고 합니다.

 



라이파이’(Li-Fi) 2011년 영국 에든버러대 해럴드 하스 교수가 명명한 것으로 빛(Light) Li와 충실도(Fidelity)의 약자 Fi 를 따와서 만들어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이미 201310월말에 초병렬 가시광통신 프로젝트팀이 이 라이파이(Li-Fi) 기술을 선보였었지요.

초병렬 가시광통신 프로젝트팀은 영국 옥스퍼드대와 케임브리지대 합작벤쳐팀입니다.

 

라이파이는 LED에서 나오는 가시광선을 이용 1초에 10기가바이트를 전송하는데 성공했습니다영화 한편에 2기가바이트에서 7기가바이트정도 됩니다.

그렇다면 1초도 안되 영화 한편을 받을 수 있다는 얘기가 되죠.

우리가 생활 속에서 쓰고 있는 와이파이(Wi-Fi) 1초에 100메가니까 약 100배 빠르다고 할 수 있지요. 현재 가장빠른 LTE-A(초당 150메가바이트)보다도 빠릅니다.

 

 





이 라이파이는 빛의 깜빡거림으로 정보를 전달하는데, 어차피 조명으로 사용하는 빛에 깜빡거림(LED 초당 200번 점등)을 이용해 정보를 전달하여 무선통신까지 한다는 내용이지요.

 

라이파이를 실생활에 적용하는데는 문제가 다소 있습니다.

LED 빛이 없으면 데이터도 없다는 것이죠. , LED 빛이 닿지 않는 곳은 통신이 불가능하다는 말입니다. 더군다나 그림자가 생기면 안됩니다

태양빛이 있는 낮에는 LED빛보다 강한 햇빛때문에 간섭이 생겨 통신이 원활치 못하다는 것입니다.

결국 라이파이는 LED가 늘 켜져있는 실내에서만 사용해야 한다는 말이다. 그것도 빛이 도달하는 범위내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다는 얘기죠.

장점도 있습니다. 불을 끄면 더이상 통신이 안되어 보안이 가능하다는 것이지요. ^^ 


 


와이파이도 단점이 있지요.

엘리베이터를 타던지, 지하에 있으면 거의 통신이 먹통이라고 봐야죠.

 

이러한 와이파이(Wi-Fi)와 라이파이(Li-Fi)의 단점을 보완하여 실내에서는 라이파이, 실외에서는 와이파이를 사용할 수 있게 통신체계가 만들어 진다면, 정보를 주고 받는데 이상적인 통신시스템이 되지 않을까라고 생각해 봅니다.


아뭏든 신기원이 될 와이파이보다 100배 빠른 라이파이가 실생활에 적용될 날이 멀지 않았습니다.

라이파이(Li-Fi)의 단점을 보완하여 IT강국 대한민국이 세계가 부러워 하는 무선통신 강국이 되길 기대합니다. 



 

이슈2016. 9. 15. 09:20

제14호 태풍 무란티가 대만을 강타 했습니다.

위성사진의 위의 것이 제14호 태풍 무란티의 모습입니다. 그 꼬리가 한반도 남부를 걸쳐 있는 듯 합니다

무란티의 방향은 중국 내륙입니다.




점차 강한 태풍으로 힘을 키운 이 태풍은 주말인 17일 오전 3시께 대만 동쪽 약 140해상으로 북상한 후 전향해 일본으로 방향을 틀 것으로 예상된다.

 




5급 슈퍼태풍으로 발전한 제14호 태풍 므란티(MERANTI) 대만남부를 강타했습니다.

이로인해 18만 가구 전기공급이 끊기고, 1500여명이 대피하는 등 피해가 매우 크다고 합니다

태풍 므란티 진로방향이 중국내륙을 향하고 있습니다.

 

이어 제16호 태풍 말라카스(MALAKAS)가 뒤 따르고 있습니다.

중형급이라고 하지만 언제 슈퍼태풍으로 발전할지 모르겠습니다.

 

추석 연휴 명절 막마지인 16일과 17일 남부지방에 많은 비를 뿌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제14호 태풍 므란티 진로방향 대만을 지나 중국내륙으로 상륙예정입니다.





제16호 태풍 말라카스의 진로방향입니다. 현재 필리핀 동북동에 위치한 말라카스가 일본과 우리나라 남부 일부지방에 영향을 끼칠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많은 비가 내릴것이라고 예상되는 이번 말라카스로 인해 막마지 추석 귀경길 예의 주의해야 겠습니다.



이슈2016. 9. 14. 21:38



애플이 iPhone 7 이후 iOS 10 업데이트로

애플 이미지를 부각시키려 노력하는 모습이 역력하네요.


iOS 10 업데이트로 강력해진 기능 소개를 보았습니다.




 

손글씨를 메시지로

정해진 폰트로 정해진 크기로 보냈던 메시지를

손수 손글씨로 보낼 수 있습니다. 자필서명도 가능할 듯 합니다.

 

메시지와 함께 애니메이션도 같이

글자만을 보내는 것이 아니라, 애니메이션도 함께 전달해 화면전체를 나의 전달 내용과 같이 꽉 채울 수 있습니다.

 

터치할 때만 나타나는 메시지나 사진

보내고자 하는 비밀스러운 메시지나 사진을 클릭해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동영상을 보낼 때 그림을 추가해서 보내 실 수 있습니다.

밋밋하게 찍혀진 영상뿐 아니라 그 위에 재미있는 이미지 등을 추가해서 동영상에 재미를 더했습니다.

 

채팅시 말풍선 위에 스티카 추가하기

글자뿐인 말풍선에 스티카를 추가하여 더욱 활기있는 메시지를 보내 실 수 있습니다. 더욱이 스티카위에 또 다른 스티카도 추가 가능하지요.

 

스마트폰 들기만 하면 화면이 열립니다.

들어서 버튼을 눌러야 하는 수고로움을 덜어 드립니다.

 

이외에도 지도 맵기능도 개선되고, siri 기능도 개선되었다고 합니다.

 

 2시간여를 iPad mini를 시험해 보려 했는데 결국은 업데이트가 안되었네요.

iPad mini는 업데이트가 안되나 봅니다.


스페셜해진 내용들을 사전에 테스트에 동참하려 했으나
제 기기는 안되는것 같아 아쉽습니다.

 

 

이슈2016. 9. 14. 15:08

관광객의 천국 태국이 비상이 걸렸습니다.

표면상은 안정화 되고 있다고 발표 하지만,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합니다. 


모기로 부터 전염되는 지카 바이러스, 물리면 소두증을 유발하여 태어나는

아기 머리가 작게 태어난다는 무서운 병이지요.




이런 지카 바이러스 확산이 실로 무섭습니다.

태국에서 현실이 된, 두 달여 만에 두배 증가하는 지카 바리러스.





브라질 리우 올림픽부터 문제가 되고 세계각국에서 우려를 나타낸, 심지어 4년 준비한 올림픽을 불참자도 생긴 지카 바이러스가 심상치 않다.

동남생아시아 태국에서 지카 바이러스 감염자가 두 달여 반에 2배가 되었다고 합니다.

 



대한민국에서 그저 강 건너 불 구경하듯 볼 문제는 아닌 듯 합니다.

세계가 하루 생활권 이란 사실을 감안하면, 우리나라도 지카 바이러스로부터 안전지대는 아닌 듯 합니다.

다행인 것은 최근 3주간 신규 감염자가 그리 많이 늘지 않아 안정적이라고 말하긴 하나, 동남아로 여행가는 여행자가 급증함에 따라 경계도 늦추면 안되겠습니다.

 

혹시 뉴스에서 나오는 내용처럼 태국이 관광산업에 찬물을 끼얹을까 우려하여 제대로 된 정보를 보도하지 않는가 하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왔습니다.

 

우리 정부의 안일한 대처로 인하여 작년의 메르스사태 처럼, 안일한 대처로 인하여 크게 홍역을 치르지 않을까 우려됩니다. 두 달여 만에 두배 증가추세는 결코 무시할 수 없는 증가세임을 무시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추석 명절연휴 유럽으로 동남아 등 세계 각지로 여행을 떠난 사람들이 돌아올 때 주의 해야 하지 않을까요.


우리는 남의 일에 대해서 너무나 편안하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남의 집일은 나와는 상관이 없고, 다른 나라 사건은 우리 나라와는 상관이 없다는 식의 사고방식이 사전에 대처했어야 하는 일임에도 비교적 쉽게 생각합니다.


왜? 항상 소 잃어봐야 외양간에 신경을 쓸까요? 그나마 사고 났을때 외양간이라도 완벽히 고쳐 놓았다면 좋을텐데, 항상 지금 당면한 상황 모면용으로만 처리하고 맙니다.


이제 바뀌어야 합니다. 소 잃고 외양간 고치기보다는 다른사람, 다른나라의 처해진 상황을 타산지석으로 삼아 미리 예방해야 합니다. 바로 내가 처해질 상황이 될 수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