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지도가 카카오 맵으로 변신을 시도한다.
네이버 지도가 네비게이션 기능을 탑재하여 국내 1위 업체인 티맵(T맵)과 동반 경쟁체제에 돌입하여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네이버가 국내 포탈1위 업체인라는 사실이며, 사용자가 절대적 비교 우위에 있기에 가능한 시도였다.
나름 네비게이션 시장에서 선전하였다고 볼 수도 있겠다.
오늘(20일) 새롭게 선보인 카카오맵이 오픈됐다.
다음에서 제공하는 지도를 업그레이드 시킨 모바일용 카카오맵이 오픈 기념 이벤트를 시작했다.
네이버 지도와 카카오맵 비교
네이버 지도와 메뉴를 비교하자면 스카이뷰는 항공뷰를 대신하고, 교통정보는 교통상황, CCTV와 자전거 메뉴는 동일하며, 지적도는 지적편집도가 같은 내용을 제공하고 있다.
<카카오맵 메뉴>
<네이버 지도 메뉴>
네이버 지도에는 없는 카카오맵만 지원하는 차별화전략
일반지도의 3D 적용이다. 아래 이미지를 보시면
남산공원을 보여주는 일반지도이다.
보기에는 남산타워가 그냥 1차원그림으로 표시되어 있다.
이렇게 보이는 스크린화면에 두손가락을 대고 위로 올려보자.
이렇게 위로 올리면 3D화면으로 바뀌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처음접해서 그런가 신기하기까지 하다.
그런데 더욱 놀라운 이미지는 3D스카이뷰 이미지다
단순 스카이뷰 이미지에 3D 입체를 더했다.
위의 지도는 미아사거리 일대를 보여주는 일반 스카이뷰.
위와 동일하게 스크린에 두 손가락을 대고 위로 올리면 나오는 3D입체 이미지
단순 2차원적인 이미지가 아닌 3차원 입체이미지라는 사실.
확대해서 화면을 돌려보면 그 진가를 볼 수 있다.
아래 유튜브 동영상은 네이버 지도에서 볼 수 없는 카카오맵 큰 장점을 볼 수 있다.
단점이라면 3D를 제공하는 점에서 많은 데이타를 소모하는 점, 그래서 속도가 좀 떨어지고, 추가적인 데이타 비용이 지출된다는 점.
변화하는 카카오, 빅데이터를 이용하여 소비자에게 한걸음 더 다가서고, 더불어 네이버라는 아성에 도전하고 있지만 쉽지는 않겠네요.
아뭏든 야심차게 시장에 선보인 카카오맵, 선전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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