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2016. 7. 24. 01:00

핸드폰에 구글위치기록을 on 시키고 해외여행을 갔다 왔지요.

이동경로가 전부 다 기록되었네요.

무섭다고 해야하나요. 편리하다고 해야 하나요?


정신없이 갔다온 해외여행 

어디서 어떻게 여행을 했는지 가물가물 해지겠지요!




갔다온지 일주일만에 사진정리하는 길에 구글 타임라인을 확인해 봤습니다.


maps.google.com/locationhistory


16년 6월 30일부터 ~ 7월 15일까지의 여정이 그대로 기록되어있네요




6월 30일 서울 → 인천공항 → 핀란드 헬싱키 공항(경유) (→ 영국 히스로 공항) → 제네레이터 호스텔

(와이파이가 잡히지 않은 곳은 기록이 안 남네요)



7월 1일 런던의 제네레이터 호스텔 → 빅벤 → 런던아이 → 내셔널 갤러리 관광



7월2일 버킹엄궁전 → 햄리스(장난감) → 영국박물관 → 러셀스퀘어



7월 3일  제네레이터호스텔 → 튠호텔(숙박시설 이동) → 내츄럴 역사 박물관 → harrods 백화점 

→ fortune & mason 백화점 → M&M(유명쵸콜렛) → 버거앤랍스타





7월 4일 튠호텔 → BOROUGH MARKET → 세인트 폴 대성당(시티오브런던) →  BOROUGH MARKET



7월 5일 런던 ST PANCRAS INTERNATIONAL(EUROSTAR) → 프랑스 파리 → Résidence Lion d'or 호텔 

→ Bateaux-Mouches(센강 관광) → Résidence Lion d'or



7월 6일 파리 노뜨흐 담므(노트르담) → 오르세미술관 → Rodin Museum(로뎅) → 에펠탑



7월 7일 Louvre Museum(루브르박물관) → Arc de Triomphe(개선문) → 엘리제궁전 

→ 샹젤리제거리 → Place de la Concorde



7월 8일 프랑스 파리 Résidence Lion d'or 호텔 → 독일 슈투트가르트 → Maritim Hotel Stuttgart 

→ Mercedes-Benz Museum



7월 9일 Maritim Hotel Stuttgart → Stuttgart Central Station → München Central Station 

→ Amba HOTEL → Spaten-Franziskaner-Bräu → Königsplatz → HANS IM GLÜCK- Burgergrill



7월 10일  Amba HOTEL →  Marienplatz → Weisses Bräuhaus →  Marienplatz



7월 11일(자전거) Amba HOTEL → Schlosscafé im Palmenhaus → 뮌헨 올림픽 스타디움 → 알리안츠 아레나 

→ Giselastraße(맥도날드) → Amba HOTEL



7월 12일 Amba HOTEL → München ZOB(Hackerbrücke) → 체코 공화국 프라하 → Hotel International Prague



7월 13일 Hotel International Prague → 하벨시장 → Colloredo-Mansfeldský palác

→ Charles Bridge 





7월 14일 체코 프라하 → 프라하 공항 → 핀란드 헬싱키 공항(경유)



여행2016. 7. 22. 06:00

해외여행(영국) 제네레이터 호스텔 소개(1)에 이어

식당과 화장실, 샤워시설을 소개하겠습니다.





식당내부 전경입니다. 식사만 하는것이 아니라 낮에는 커피도 마시고 맥주도 마시고

컴퓨터 작업도 할 수 있네요



식당의 또 다른 내부 모습입니다.



호스텔 예약시 같이 예약했던 비싼(?)조식입니다.



보이시는 데로 입니다. 그런데 정상적인 가격이 6파운드(1600원*6=9600원)



이것도 가격은 동일합니다. 아들이 안좋아하는 덜 익은 계란

조식을 예약하면 조금 싸다고 하네요.






화장실 내부 입니다. 남자 화장실입니다. 많이 크고 깨끗했습니다.





샤워부스 8개가 있네요




세면대 전경



전반적으로 깨끗하고, 지낼만 합니다. 호스텔로만 다니는 학생들도 많네요.

호텔처럼 편하지는 않지만 하루 이틀밤 지내기는 좋습니다. 


 

여행2016. 7. 21. 11:39

아들과 해외여행에서의 첫 숙소 영국의 호스텔인 제네레이터 숙소를 소개합니다.






아들이 인터넷으로 미리 예약했던 호스텔입니다.



로비와 식당 그리고 pub 이곳에 함께 있습니다.



여러가지 DP로 아기자기 하네요. 제네레이터의 컨셉 같습니다.



로비 전경입니다.



이곳이 영국 런던의 제네레이터 호스텔 카운터입니다.



좌측 조그만 문이 사무실이고요. 

오른쪽 닫힌 조그만문이 엘레베이터입니다. 두사람들어가면 꽉차요




방이 몇개 없을 줄 알았는에 방이 아주 많아요~~ 

한방에 2명에서부터 6명까지 묵는 방으로 다양한 옵션이 있다고 합니다.

물론 가격차이는 있겠지요!!!





저희가 묵었던 내부 통로 전경입니다.



저희는 6명이 묵는 방을 예약했습니다.



들어가면서 보이는 풍경, 여행가방을 자전거용 열쇠고리로 묵어 놨네요!!



침대아래 수납장 보이시죠! 이곳에 중요한 물건 넣어 놓고 열쇠로 잠그면 됩니다.

(열쇠는 준비해야 됩니다)



1층에 있는 침대 - 군대 생각 나네요!!!



2층에 있는 침대 오르내리기가 힘들어서 아들이 썼어요



어수선합니다만, 그냥 지낼만 합니다. 호텔처럼 매일 침대보를 갈아주지는 않습니다.



한쪽 구석에 있는 조그만 세면대




여러사람이 묵는 곳이라하여 걱정을 많이 했습니다.

혹시 손을 타지는 않을지!!


생각보다 열쇠몇개 준비해서 가시면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 같네요..


호스텔은 남녀 혼숙입니다, 

저도 딸 가진 아버지로 나중에 딸 혼자서 여행을 하면 어떻게 하나

걱정을 많이 했었는데요.

생각보다는 위험하지는 않네요


호스텔의 식당과 화장실, 샤워시설은

해외여행(영국) 제네레이터 호스텔 소개(2)에서 소개하겠습니다.



여행2016. 7. 20. 01:00

장기(?) 해외여행을 위한 꼭 필요한 준비물(15일간)

(여행지 영국, 프랑스, 독일, 체코 유럽4개국)

해외여행 할 나라들의 날씨는 어떤지 확인해야 합니다.
그에 맞게 옷도 준비해야 하니까



□여권, □항공권, □기차예약표, □관광계획표, □환전(돈)

□호텔 및 호스텔 바우처 □비자, 마스타카드(비상용)


여권 외


바우처 및 티켓예약출력표





의류(우리는 7월초에 갔습니다)

□ 반팔티, 반바지(주머니에 지퍼달린)

□ 속옷, 양말 다수

□ 모자(잘 쓰지 않네요)

□ 샌들, 운동화, 실내화(호스텔이용시 필요)

□ 선글라스(햇빛이 강해서)

□ 우비(영국은 필수, 독일, 프랑스, 체코는 비가 종종 옵니다)

□ 다리미(호텔은 비치되어 있는곳도 있네요. 필수는 아니지만 멋쟁이들은...)





세면도구 

□ 면도기, 비누, 빗, 수건(빨리 건조되는 스포츠용이 좋습니다)

□ 세면도구 바구니(다이소에 가시면 세면도구 주머니가 있습니다.)

    (참고로 아래에 돼지코 있는 사진에서 오른쪽 주머니가 그것입니다.)

□ 옷걸이(양말, 속옷을 말리기위한 세탁소에서 주는 옷걸이 4~5개)



기록도구

□ 핸드폰

 노트북 또는 기록 노트, 셀카봉

□ 핸드폰 충전기 - 멀티콘센트

□ 돼지코(유럽에서 충전하기위해서는 꼭 필요합니다)



□ 와이파이(공항에서 빌려줍니다-유료이며 사전예약하시면 편합니다) 

    또는 현지에서 유심칩 구입








가방

□ 관광다닐때 쓸 중요서류 가방(지퍼필수- 사람많은곳은 열쇠나 고리로 지퍼고정)

□ 열쇠(호스텔에 남겨둔 핸드캐리어 고정용-줄긴 자전거열쇠, 가방지퍼고정용 열쇠)


음식(유럽음식이 대체로 많이 짭니다)

□ 전기포트(물에 석회가 많이 있어서, 사서 음료하시는 것이 나을듯)

    (현지 물을 데워서 사용했는데 커피포트 아래쪽에 하얀 백태가 생기네요)

□ 고추장, 컵라면, 일반라면(봉지라면 먹는법), 김, 

    햇반(전자렌지가 없어요 - 햇반 데워 먹는)





의약품

□ 지사제, 소화제, 종합감기약, 비타민류




기타

□ 돗자리 (유럽에는 공원이 많아서 조그만 돗자리를 가져갔는데요, 

              그 나라 사람들은 윗옷을 펴서 그냥 쉬더라구요)







여행2016. 7. 19. 01:00

해외여행의 필수품 라면, 특히 컵라면은 필수!!

자리를 차지하는 만큼 뜯어서 포개서 가져가지요


그래도 봉지라면보다는 맛이 좀 떨어지죠




그래서 봉지라면을 가지고는 가는데 도구없이

끓이는 방법이 없을때 이런방법 짱입니다.


군대 갔다오신분들은 다 같이 해 본 방법이지요!!


자 이런방법으로 맛있게 봉지라면을 끓여 드세요.


일단 봉지라면의 위를 개봉합니다.





그리고 건데기와 스프를 넣습니다.



커피포트로 끓는 물을 반만 붓습니다.

반 이상 부으시면 싱겁습니다.



2~3분정도 기다렸다가 드시면 됩니다.


주의해야 할 사항은 물이 너무 뜨거우니 

개봉하고 고정시켜서 잘 드셔야 합니다.


그럼 맛있는(?) 라면 맛나게 드세요



여행2016. 7. 18. 01:00

해외여행을 하다보니 음식이 입에 맛지 않거나

밥이 생각날때가 있습니다.


그런데 대부분 전자렌지가 없어서 햇반을 먹을 수가 없지요


그럴때 전기 커피포트를 이용하면 되는데요.(전기 커피포트는 필수)


사발면도 먹어야 하고 햇반도 먹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일단은 세면수건에다가 햇반(햇반뚜꺼은 열면 안됩니다)을 쌉니다.





그리고 커피포트로 데운 뜨거운 물을 2차례정도 부어 줍니다.



그리고 약 2~3분후 열어서 드시면 됩니다.







전자렌지에 데우는것처럼 뜨겁지는 않지만 먹을만 합니다. 




여행2016. 6. 8. 02:00

마흔 후반에 해외여행을 앞두고

아들과 단둘이 유럽여행을 하려합니다.

15박 16일로 가려합니다.




영국으로 프랑스로 독일로 체코로 4개국으로

가려합니다,









비행기표에 기차표에 국가간 이동과

숙박과 관광 스케쥴은 아들이

다 짰네요.


처음으로 떠나는 유럽여행

필리핀은 세번정도 갔다 왔는데,

유럽여행은 처음이네요.


영국은 안전하다. 프랑스는 소매치기가 많다

독일은 볼 것이 없다. 체코는 싸다 등

주변에서 이렇다 저렇다 말이 많네요.


기대보다는 두려움이 앞섭니다.

그래도 설레임도 있습니다.

좋겠다, 재미있겠다 등

주변에서 다들 부러워들 하시네요. 


이번에 갔다 와서 다음엔 아내랑 가려 합니다.

같이 갔으면 좋을뻔 했는데 그렇게 안됐네요.


이 블로그를 통해 여행기를 기록하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