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객의 천국 태국이 비상이 걸렸습니다.
표면상은 안정화 되고 있다고 발표 하지만,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합니다.
모기로 부터 전염되는 지카 바이러스, 물리면 소두증을 유발하여 태어나는
아기 머리가 작게 태어난다는 무서운 병이지요.
이런 지카 바이러스 확산이 실로 무섭습니다.
태국에서 현실이 된, 두 달여 만에 두배 증가하는 지카 바리러스.
브라질 리우 올림픽부터 문제가 되고 세계각국에서 우려를 나타낸, 심지어 4년 준비한 올림픽을 불참자도 생긴 지카 바이러스가 심상치 않다.
동남생아시아 태국에서 지카 바이러스 감염자가 두 달여 반에 2배가 되었다고 합니다.
대한민국에서 그저 강 건너 불 구경하듯 볼 문제는 아닌 듯 합니다.
세계가 하루 생활권 이란 사실을 감안하면, 우리나라도 지카 바이러스로부터 안전지대는 아닌 듯 합니다.
다행인 것은 최근 3주간 신규 감염자가 그리 많이 늘지 않아 안정적이라고 말하긴 하나, 동남아로 여행가는 여행자가 급증함에 따라 경계도 늦추면 안되겠습니다.
혹시 뉴스에서 나오는 내용처럼 태국이 관광산업에 찬물을 끼얹을까 우려하여 제대로 된 정보를 보도하지 않는가 하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왔습니다.
우리 정부의 안일한 대처로 인하여 작년의 메르스사태 처럼, 안일한 대처로 인하여 크게 홍역을 치르지 않을까 우려됩니다. 두 달여 만에 두배 증가추세는 결코 무시할 수 없는 증가세임을 무시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추석 명절연휴 유럽으로 동남아 등 세계 각지로 여행을 떠난 사람들이 돌아올 때 주의 해야 하지 않을까요.
우리는 남의 일에 대해서 너무나 편안하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남의 집일은 나와는 상관이 없고, 다른 나라 사건은 우리 나라와는 상관이 없다는 식의 사고방식이 사전에 대처했어야 하는 일임에도 비교적 쉽게 생각합니다.
왜? 항상 소 잃어봐야 외양간에 신경을 쓸까요? 그나마 사고 났을때 외양간이라도 완벽히 고쳐 놓았다면 좋을텐데, 항상 지금 당면한 상황 모면용으로만 처리하고 맙니다.
이제 바뀌어야 합니다. 소 잃고 외양간 고치기보다는 다른사람, 다른나라의 처해진 상황을 타산지석으로 삼아 미리 예방해야 합니다. 바로 내가 처해질 상황이 될 수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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