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생활2016. 10. 29. 12:54

얼마 전 오랜만에 축구를 하고 기분좋게

샤워하고 잠이 들었습니다.

새벽 3시경인가 갑자기 발끝이 아래쪽으로 

쭉 펴지면서 종아리에 통증이 심하게 왔습니다.

종아리 쥐났을때는 정말 난감합니다.

혼자 있을때는 더욱 그렇죠!!






종아리 쥐났을때 대처법에 대해 간단히 말씀드리겠습니다.


룸메이트가 있다면 도움을 청하세요.


① 쥐나는 다리를 상대방 허리 위치정도에 올립니다.

② 허벅지와 종아리는 펴진 상태로 유지하며 발끝을 

    서 있을 때 자세와 같이 몸 앞으로 꺽습니다. 
    (심하면 일으켜 세워 주시는 것도 좋습니다.)

③ 동시에 종아리를 충분히 주물러 줍니다.






혼자 있다면 

쥐가 올라오기 시작하면 본인이 알수 있습니다.

재빠르게 손으로 엄지발가락이나 발끝을 잡습니다.

    그런후 허벅지와 종아리는 편상태로 

    발끝(엄지발가락)을 몸쪽으로 당겨줍니다.

    서 있을때는 손을 벽에 기대어 

    약 15도 정도 앞으로 기울려 줍니다.

    

    잠잘때 쥐가 났다면 발바닥을 벽이나 장롱에 

    발목이 90도로 꺽이게 해 줍니다.


종아리를 주물러 줍니다.


어설프게 풀고 누우면 다시 쥐가 올라옵니다. 

풀때 확실하게 풀어주세요.




종아리 쥐났을때는 소리조차 안나올때도 있습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운동후 충분히 종아리를

스트레칭해 주시고, 샤워할때도 마사지를 해 주시면

종아리에 쥐가 출현하는 불상사는 없을 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