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2016. 8. 26. 18:57

아이 낳기 장려 운동이 시작된지도 꽤 되었네요.

현 시대가 특히 우리나라가 아이낳기 좋은세상은 아니지요


사교육이 공교육보다 잘 되어(?) 있는 나라

사교육 > 공교육이라는 부등호가 성립되는 나라

이런나라, 그리고 물가는 계속 오르고




맞벌이가 일상이 되어버린 대한민국

맞벌이가 결혼의 조건이 되어버린 이 시점에서


이제와서 저출산 보완 대책을 발표한 것이 과연

효과가 있을지 의문입니다.


난임 시술 의료비 전면지원(지금까지는 일부만 지원)

난임이 왜 이렇게 많은 걸까요?!






먹고살기 힘든 우리나라

세계 행복지수 58위


개인적으로 난임도 스트레스 아닌가 생각되어지는데요??


아이들이 태어나는 그 순간 아이들도

어른들이 만들어 놓은 스트레스라는 "풀"안에 들어가고

어른들은 어른들 나름의 스트레스 "풀"안에서 허우적대고

있는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난임 시술 의료비 전면지원, 아빠의 달(남성육아휴직수당),

다자녀 지원혜택 상향조정 등 경제적인 지원정책을 만들어서

발표했는데요


뿌리가 튼튼하면 실한열매는 얼마든지 열리는것 아닌가요?

물론 가지들이 부실한 경우는 있지요.

그런데 현실이 곁가지가 부실한 상태는 아니지요!

문제는 뿌리인데 왜

곁가지들을 건드려서 좋은 열매를 바라는지?


이게 바로 눈가리고 아웅 아닌가 생각되어지네요.


아이들은 우리의 미래요 우리의 꿈이요

우리의 희망임을 모두가 알지요!!!


우리의 현실은 

자라나는 아이들의 희망을 갉아먹고

어른들의 욕심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자기와 똑같은 복제인간을 만들고 있는것 아닌지


근본을 생각해야 할 때인것 같습니다.


돈으로는 아이들이 태어나지 않습니다.

그렇게 태어날 아이들이라면 대한민국에서

안 태어나는것이 행복할 것입니다.


대한민국에 미래가 있습니까

우리 아이들이 세계로 세계로 나가는 것이

애국심이 발동되어 국위선양을 위해서 입니까?


세계 어느나라의 아이들보다 똑똑한 우리의 아이들을

바보로 만드는것이 우리의 교육 현실이라고 생각됩니다.


저출산은 아이들에게 미래를 보장한다면

자연히 해소될 것이라고 믿습니다.


두서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