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생활2016. 10. 25. 22:32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생기는 것이 멍입니다.

권투를 하다보면 스파링하다가 멍이들고,

심한 운동을 하다보면 당연한 것이 멍입니다.

이렇다 보니 남들이 오해하기 쉽죠! ^^

멍 빨리 없애는 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냉찜질을 하세요

축구 선수가 운동하다가 부딪혀서 넘어지면 뿌리는 것이

있는데 차가운 파스 스프레이입니다.

이는 빨리 처치 할수록 효과적인 방법으로 보통 하루,이틀 정도 

가볍게 냉찜질을 해줌으로 혈관이 수축되어 피가 나오는 것을 막고 

주변으로 퍼지는 멍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2. 온찜질을 하세요

냉찜질을 하루에서 이틀정도 한 후 삼일째부터는 온찜질로 대체합니다.

이는 혈관을 확장시켜서 혈액순환을 원활케 하여 멍들어 있는 곳에

산소와 영양을 공급해 줌으로 노폐물을 제거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3. 충분히 휴식을 권합니다.

증상 초기에 과도한 근육의 움직임은 손상된 부위로 혈류를 보내는

효과가 있어서 멍을 더욱 심하게 만들수 있으므로 활동을 줄이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것도 멍 빨리 없애는 법 이라고 합니다.


4. 부드럽게 마사지 해 하세요.

멍들어 있는 부위주변을 부드럽게 마사지하면 혈액순환에 도움을 주어

증상을 완화시키는데 효과가 있습니다.

멍을 빨이 없애고자 하는 마음에 과하게 마사지을 하게되면

오히려 약해져 있는 혈관이 터질 수 있으니 주의 바랍니다.





5. 채소와 과일 충분히 섭취하세요

비타민C, K가 풍부한 과일에는 멍을 치료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녹황색(당근, 토마토, 시금치, 브로콜리 등) 채소 섭취도 

증상을 완화 시키는데 효과가 있습니다.




6. 멍든 부위에 감자팩을 해주세요

감자에 함유되어 있는 솔라닌이라는 성분이 염증과 붓기를

가라앉히는 효과가 탁월합니다.

이런 생감자를 채에 갈아서 멍든부위에 넓게 팩을 해주면 

증상 완화에 효과가 있습니다.


일단 멍은 언급한 대로 흔하게 나타나는 증상으로 

1~2주 정도면 자연적으로 치유됩니다.

붉은색(또는 보라색) → 푸른색 → 노란색 → 갈색 순으로 

변하면서 없어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