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행이 되어버린 고지방 저탄수화물 다이어트 식단

지방을 많이 먹는 식단이 건강을 해치는 의견도 많습니다.

고지방 저탄수화물 다이어트 식단의 오해와 진실

당뇨병뿐 아니라 성인병까지도 개선된 사례들이 많습니다.

사례1. 고지방식 저탄수화물 식단으로 한달만에 10kg 빠진 사례도 나왔습니다.

병원 건강체크 결과 이상이 없었습니다.

사례2. 당뇨병에 걸린 사람도 두달전부터 고지방 식단으로 

8kg빠지고 당뇨약도 안 먹고 있다고 합니다. <sbs 뉴스토리 방송분>

지방의 역설이라는 책이 출간되면서 고지방 식단이 유행을 탔고, 방송뿐 아니라

각계 의사들이 동참하면서 더 많은 유행을 이끌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고지방 식단 반대론자

우리나라 5개의학회가 위험하다는 경고를 합니다.

고지방 저탄수화물 식단이 결코 장기적으로 지속할 수 없으며, 

지속해서도 안된다고 하는데요.

영양 불균형으로 몸에 이롭지 않다고 합니다. 

뇌에서 필요한 영양분이 탄수화물과 당이기 때문에 

어린아이들에게는 고지방식이 좋지 않다고 합니다.

일부 의사들은 단기적인 효과는 인정했습니다.

고지방 식단 옹호론자 

먹는 지방과 몸에 축척되는 지방이 다르다고 주장합니다.

기존 학설을 번복하는 것이지요.

지방은 탄수화물을 대체할 수 있는 에너지원이라고 보는 것이지요.

동물성기름이 안 좋다고 보고한 미국 보고서에서 

지방에 대한 안좋은 연구결과가 동물성기름이 뒤집어 썼다는 것이지요.

극단적인 고지방식만을 고집하지는 말라고 합니다.

유행처럼 퍼진 저탄수화물 고지방 다이어트 식단에 대해 어떤게 좋고

어떤게 나쁘다라는 결과는 아직 없습니다.

결국은 지금 하고 있는 고지방 식단이 얼마간 지속될 것이고

그 결과를 지켜봐야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이 와중에도 고지방 식단으로 살을 빠진 사람들이 계속 나타난다는 사실은

주변을 봐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만, 안 좋다는 사람은 아직 보지 못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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