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생활2016. 5. 23. 10:23

매해를 지날 수록 무더위와 싸워야 하는 운전자!! 나!!

에어컨을 켜논다고는 하지만, 잠시 주차해 놓을라 치면 

뜨거운 태양빛이 내차를 그냥 두지 않는것이 현실

차를 사면 전편선팅만 제외하고 사이드와 후방선팅은 서비스라고 해 준다.




전면선팅은 왜 안해주냐는 질문에 영업사원은 비싸서 못 해준다고 한다. 

그래서 전면선팅은 안 했다.  전면유리를 슬쩍 보니 약간은 색이 들어있는것 같아서 안 했다.

그리고는 그 해 여름은 정말 더운, 뜨거운 태양이 내뿜는 무더위와 싸워야 했다. 


그리고 올 해도 너무 덥다. 매년 느끼지만 한해 한해가 더 더워지는 것 같다. 나이탓인가!!


내 가족과 내차를 타는 사람들의 건강을 위해

(나를 위한다고 하면 왠지 가벼워보일것 같아 대의명분을 앞세워 ^^)

직접 선팅작업을 해 보고 싶었지만 왠지 비효율적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영업사원을 졸라서 값싸게(!!열차단선팅으로 전면선팅 실시! 

왠지 전보다는 시원해 진 느낌 ^^

문을 열고 운전대위에 손을 올려 놓아서 뜨거우면 열차단이 아니라나(?) 그냥 따뜻하면 열차단이라는 말에 확인.

따뜻하다!! ㅎㅎ




전면선팅은 투과율 50%로 했다. 저녁에 운전하기 안 좋을것 같아 더 짙은것은 곤란하기에, 

작업기사도 그것을 권해 주기도 했고



전면에서 보니 실내운전대가 깨끗하게 보이지는 않지만 그래도 슬며시 보이네요. 굳~~~~



양 사이드에서 사진을 찍어 봤다.  눈으로는 보이는데 사진으로는 잘 안보이네. 

하지만 잘 보면 의자는 실루엣이 보이네. ^^  

이 정도면 야간운전시 사이드 보는데는 지장이 없을 듯, 특히 주차할때..


아 그리고 선팅은 영어가 아니라 틴팅(tinting)이라고 하네요. 선팅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만들어낸 콩글리쉬(?). 그래도 틴팅이라고 하면 알아듣지 못할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