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개발2016. 8. 31. 15:56

오늘 한국경제신문에 안철수씨께서 얘기한 창업에 대한 조언을 읽고

비단 창업에만 국한되지는 않을것이라고 여겨진다.


모두에게 좋은 그렇지만 꼭 해야하는 것은 아닌 아이템(비타민)이 아닌

모두에게 해당되지는 않지만 꼭 해하는 것(머리아프면 먹을 수 밖에 없는 타이레놀 같은)

그런 아이템으로 승부하라고




간단한 얘기지만 이 신문내용을 읽고 한참을 생각했습니다.


누구에게나 해당되고 필요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콘텐츠

누구에게나 해당되는 않지만 꼭 해야만하는 콘텐츠


나는 지금 이 블로그를 통해 무엇을 제공하고 있는가?


누군가에게 도움을 주는 콘텐츠 

[건강(달리기,스핀바이크,걷기), 블로그, 자기개발, 이슈, 상식, 여행, 신조어, 신축빌라답사기] 로 

이루어진 현재 나의 블로그


조회수 나오지 않겠네요 ^^






생각한번 해볼까요


건강 - 아프기전에 챙겨야 하는것이 건강이지요, 

그러나 건강할때는 건강에 관심이 없지요

그러나 아픈 사람들은 건강에 대해 관심이 많지요. 

하지만 일상적인 운동이 아닌 현재 아픈상태를 

건강한 원상태로 돌려놓는것에 더욱 관심을 갖겠지요. 

그것은 건강이라는 콘텐츠보다는 질병이라는 콘텐츠로 

접근하는것이 더 났겠네요


블로그 - 많은 사람들이 하지는 않지요.

그러나 꾸준히들 봅니다. 블로그하는 방법보다는

음식, 여행, 자동차 등 주로 여행과 취미가 있는 사람들이

보지요. 블로그를 보는 사람들은 블로그로 수익을 내려는

소수의 사람들이지요


이슈,신조어,신축빌라답사기도 마찬가지입니다.


다분히 개인적인 주관적인 입장이었던 것 같네요


블로그 조회를 올리기 위해서는 아픈것, 불편한 것을 해소해 주는

블로그가 조회가 더 많이 나오고 정말 필요할것이라고


티스토리를 시작한지 3개월 남짓 

어찌 다시 시작해야 할지 기로에 선 나를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