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식2016. 9. 10. 16:30

아파트로 이사하기전

오래된 가구를 모두 버렸지요.

그때 아들방에 있던 장롱도 버리고 이사했지요.


와서보니 다 큰 아들옷을 걸어둘 곳이 없네요.

평소 정리가 안되는 아들방이다 보니 가구는 아예 생각치도 못했지요.




어쩝니까!  옷을 걸어야 하는데!!


인터넷으로 이리보고 저리보고 저렴하면서도 튼튼한 행거를

찾았지요.


그래서 발견한 것이 이케아 행거입니다.

직접 광명까지 가자니 교통비는 둘째치고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리겠어요. 그래서 인터넷으로 주문했습니다.


행거 가격 : 만원 

만원에 이케아 행거를 구입했습니다.


3일후 배송이 왔네요.

저렴한 금액만큼 포장이 대박입니다.

너무하다 싶을 정도로 간단한 포장.

간단하다는 표현이 지나칠 정도로 심플한 포장입니다.


두꺼운 골판지3개, 끈 없는 종이(어떻게 칼질을 했는지 잘했네요)

끝으로 랩 (비닐)으로 마무리.


아주 인상깊은 포장입니다.

이보다 더 간단하게 포장하지는 못할 것입니다.

포장의 미학을 보는 듯 합니다.

얼마나 인상 깊었던지, 포장을 풀었다가 다시 원위치도 해 보았지요. ^^

누가 이 포장을 디자인했는지 상 줘야 합니다. ^^

이렇게 10분정도를 포장지만 감상했습니다.

 

 


 


위에 보시는 사진에 랩만 씌워서 왔습니다.

랩을 벗긴 모습입니다.

 

 

 

 제품을 포장했던 포장용지

 

 

 




포장지로 마감했던 부분 확대

 

 

  

이케아 행거 조립에 사용하는 부품 달랑 5

 


 



달랑 1장짜리 사용설명서 

 


 

위 행거 조립하는데 5분 걸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