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염된 물티슈, 가습기 살균제의 악몽의 연속?

주로 아이들을 키우는 가정집이나 산후조리원에서 사용한 가습기살균제.

옥시에서 판매한 가습기살균제로 인한 사회적 분노가 가라앉지 않았습니다.

이런 주로 아이들에게 영향이 있는 제품 중에서 물티슈가 실시간 검색어 올랐네요

오늘 이슈로 부각된 대표적인 물티슈 몽드드

한국소비자원에서 물티슈 조사결과를 발표 했는데,

27개 물티슈 중 몽드드에서 판매한 오리지널 아기물티슈에서

기준치를 4천배를 초과한 일반세균 검출 소식이 발표 됐습니다.

또한 ‘맑은느낌’ 아기물티슈에서는 가습기 살균제 독성 성분이 검출되었다고 합니다.

 

주로 아이들을 키우는 가정집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물티슈.

청결을 위한 필수품이자 소지하기 쉬워 많이들 사용하는 아기물티슈

즉 깨끗함의 대명사인 아기물티슈가 일반 세균에 오염된 채 판매되었다는 것은 

물티슈를 생산하는 사회적기업들로서 책임이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몽드드는 현재(9월5일) 사과문과 함께 자발적 리콜을 진행중인데요, 오염된 물티슈를 사용한 사람들뿐 아니라 특별히 아이들에 대한 검사도 진행되어야 할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