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달리기2016. 5. 25. 22:56

2016년 5월 9일 시작한 건강을 위한 맞춤 달리기

4일을 쉬었다고 오랜만에 달리기, 왠지 오늘은 완주하지 못할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다리도 무거운 것 같고, 저녁 식사도 금방 먹어서 소화도 안 돼서 괜히 배속이 거북할 것 같고

두려움 마음을 갖고 시작!!




오늘은 우이천으로 내려가 기존 강북구 쪽 코스가 아닌 반대쪽 도봉구 쪽 코스에서 시작

일단 돌다리를 건넜습니다.



오랜만에 달리기 시작 전 우이천 야경 한 컷. 확실히 휴대폰 카메라(삼성 갤럭시 S6)가 좋네요. 



사진을 보니 왠지 달리고 싶은 마음이 들지 않나요!! 우이천 야경이 이렇게 멋졌나

암튼 이렇게 사진을 찍고 나서 달리기 시작!!

출발하고 반은 내리막 반은 오르막인데, 왠지 강북구 쪽 경사보다 

도봉구 쪽 경사가 더 가파른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오늘도 1km 최고기록을 세웠습니다. 기분은 좋네요 ^^


40km 이상 달렸다고 은색 트로피도 받았습니다. 

앱 하나가 기분을 업시켜 주네요. 실물도 아닌데 그래도 나쁘지 않네요





벌써 3주 동안 달리기를 꾸준히 했다고 하네요...  벌써 그렇게 됐나?!



코스도 또 올립니다. 비록 같은 코스지만 오늘은 반대편에서 달려서 그런지 지루함은 덜 했네요



그래서 오늘도 6km 완주를 했습니다. 나에게 화이팅하고 외쳐봅니다.

나의 도전은 계속됩니다. 여러분의 도전도 계속되기를 기원합니다.

우리 모두 아자! 아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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