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2017. 1. 13. 14:00

2016년 최순실 국정농단과 박근혜 대통령 탄핵으로 이어지는

단초를 제공한 테블릿 PC, 그 중삼에 선 JTBC 뉴스룸 손석희 사장

정치에 관심없던 일반인들을 순식간에 촛불민심으로 끌어들였던

JTBC 뉴스룸 이었습니다. 




최순실 국정농단, 박근혜 대통령 탄핵정국 그 중심에 선 언론사 JTBC 




대통령 탄핵까지 쉼 없이 달리고 있음을 느끼고 있습니다.

그리고 뜨거운 열정도 느껴집니다.

팩트체크로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않으려하는 편중되지 않게

제공하는 뉴스에 신뢰가 갑니다.


그저 종편이 별볼일 있겠어?

광고주 눈치 볼 수 밖에 없지 않겠어?

월급사장인데, 압력에 짓눌리지 않겠어?

라는 우려를 말끔히 씻어내는 

진정 국민의 알 권리를 알게하는 방송이라고 느껴집니다.


공영방송 KBS, 수신료를 JTBC에 보내자라는 목소리도

있습니다. ^^ 정말 그래야 할까 봐요 ㅎㅎ




우리네 드라마보다 더 막장드라마로 치닫는 대한민국 민낯

정치에 관심없고 정치라면 정치인들이 하는것이라고 치부해 버렸던

시민들을 한 순간 촛불민심으로 바꾸어 놓은 최순실 국정농단과

박근혜 탄핵 사태 그 중심에 JTBC 뉴스룸과 손석희 사장이 있습니다.


삼삼오오 모인 사람들의 화제의 중심에 뉴스룸이 있고, 

드라마보다 더욱 재미있다고들 말하고 있는 현실이, 

모든이들의 눈과 귀를 뉴스에, 정치인들에게 향하게 하는

작금의 사태가 그저 반갑지만은 않습니다.




조선일보 그만 보겠습니다. 




얼마전에 조선일보를 안 보겠다고 전화를 걸었습니다.

일반적으로 얼마간 서비스를 더 넣어 드린다거나,

다른 경제신문을 넣어준다거나, 그러지 말고 봐달라고

사정하는것이 정상입니다.


그런데 의외의 반응에 놀랐습니다.

"기사가 마음에 안 드시나요!!" 라고 말입니다.

그리고는 말일까지만 봐 달라고 하네요.

많은 사람이 이미 전화를 걸어 조선일보를 안 보겠다고 했나 봅니다. ㅎㅎ




많은 사람들이 JTBC 뉴스룸과 손석희라는 사람을 신뢰하는 것 같습니다.

바른 언론인으로 국민의 알권리를 충족시켜주는 방송이 되길 희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