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2016. 9. 5. 15:55

2012년부터 거론되던 '동서평화고속화도로


2013년 기본구상과 더불어 연구용역을 진행 도로개설을 정부에 요청하였으나 반영되지 않았던 사업있습니다.

그런데 오늘 95일 파주시장이  기초조사용역비 10억원이 정부예산안에 반영됐다고 발표했습니다.

 



내년 2017년 정부예산에서 기초용역비 10억원이 최종 확정되면 사업에 필요한 기초부터 용역까지 정확히 필요한 사업비와 사업기간이 산출할 계획으로 추진중입니다.


[동서평화고속도록 검토노선도]

 


인천과 경기도, 강원도를 가로지르는 동서평화고속도로가 추진되면, 강화에서 고성으로의 이동시간이 4시간30분에서 2시간30분으로 무려 2시간정도 단축시된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또한 동서평화고속도로는 낙후된 접경지역의 지역활성화뿐 아니라, 향후 유사시 중부권의 동서축을 이동하기에 군사적인 활용도 측면에서도 장점이 있다고 합니다.



 

동서평화고속도로는 왕복4차로로 기존 도시와 접경지역과의 접근성을 고려하여 검토하였다고 합니다.

 

아직 확정되지 않은 구간결정을 위해 가장 긴 구간(강화-탄현-문산-파주-연천-철원-화천-양구-인제-고성 222), 가장 짧은 구간(파주-연천-철원-화천-양구-인제-고성 176)을 놓고 동서평화고속도로 개설 정책토론회를 125일 개최할 계획이랍니다.

 

이번 동서평화고속도로 추진 사업이 동서를 잇는 교두보 역할과 더불어 지역발전에 이바지하는 사업으로 안착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