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생활2016. 11. 11. 15:58

환절기만 되면 나타나는 알레르기 비염,

처음에는 재채기가 쉬도 때도 없이 계속 나옵니다.

이에 따라 콧물도 나오고 눈물도 나오고 정신이 없지요.

콧속도 헐고 환절기만 되면 많이 힘듭니다.


비염증상완화에 효과가 있다는

구아바잎 효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구아바는 포도과에 속하는 식물로 잎, 열매, 나무껍질을

건강식, 약용으로 복용

식물성 항산화영양소인 폴리페놀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일본에서는 혈당조절 차 음료로 복용하기도 합니다.


항염증과 항산화 효가 뛰어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알레르기 세포 안정화에 효능이 있습니다.

구아바 잎은 알레르기 유발 물질인 류코트리엔 활성을 억제하고

염증 세포가 분비하는 활성산소를 제거해 부작용 없이 비염을 개선해 

주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차에서 콧물, 재채기, 가려움 등 비강개선기능을 

인정했습니다.



 

구아바잎차 만드는법

끓는 물 1L에 12시간이상 건조된 구아바잎 3~4개정도를 넣어서

약30분정도 물에 우려서 드시면 됩니다.


이외에도 구아바잎가루를 고기구울때 뿌려서 먹으면

누린내가 없어지고 고기가 담백해 집니다.


주의할 점은 따로 없으나 과다 섭취시 설사나 소화불량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알레르기 비염에 좋은 구아바잎차로 구아바잎 효능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건강/생활2016. 9. 24. 00:52

아침 저녁으로 콧물에 제체기에 정신이 없다.

알레르기성 비염이다.

30대 중반에 나타난 비염증상이 해가 갈수록 심해졌다.

비염에 좋은 것 다 먹어 봤다. 그렇게 10년을 보냈다.






환절기면 어김없이 콧물, 눈물에 재채기에, 콧속은 엉망이 되고 일을 보지 못한다.

결국은 이비인후과에서 약을 지어 먹고서야 진정이 된다. 

그 약과 함께 보름에서 한달정도 환절기를 버텨야 한다.




2년전 겨울에 다른 이유로 몸 보신을 하게 됐는데, 그때 먹었던 보약이 바로 녹용이다.

몸이 허약하다고 하여 모처첨 큰(?) 돈을 들여 녹용을 조제해서 먹은 것이다.




다음 해 봄과 가을 환절기는 알레르기 비염을 모르고 지나갔다.

올해 초까지도 잘 지나갔는데, 이번가을은 재채기가 좀 난다.

간혹 심한 경우에는 식은땀이 나고, 허기가 질 정도로 몸이 쳐진다.


그래도 아직은 상태가 전보다는 견딜만하다.

최소한 약은 먹지 않고 재채기도 몇 번하고 끝나니 얼마나 다행인가.




녹용을 한번 더 먹어야 겠다.


여러분도 살다가 생긴 알레르기성 비염이라면 한의원에서 몸 상태를 한번 확인해 보세요.

몸 무게와 상관없이 허해 졌다면 근본적인 치료를 하셔야 할 것입니다,


지긋지긋한 알레르기 비염, 환절기 고통에서 해방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