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에 즐겨했던 운동이 몇 가지 있었습니다.
그 중에 가정용 운동기구를 하나 구입했지요.
바로 실내용 자전거인 스피닝 자전거인데요.
헬스장에서 회원전용으로 사용하는 스피닝 자전거입니다.
유난히도 더웠던 올여름에는
땀이 많이 흘러 스피닝 자전거를 빨랫대(?)로 사용했었지요!
추석이 지나면서 날씨가 훅 떨어졌지요.
이제 다시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실내용 자전거 폐달이 선수용 폐달처럼 미끄럼방지가 되어 있고, 신발 고정용 끈도 있습니다.
그래서 맨발로 탈수가 없습니다.
복싱 연습할 때 신던 신발입니다.
복싱은 실내에서 하는 운동이라 운동화를 따로 준비하지 않고 복싱화를 신고 자전거 폐달을 돌렸습니다.
스피닝 자전거 페달을 밟는 동작 만으로도 땀이 나지요.
10분정도 지나면 몸에 서서히 열이 나기 시작하고요.
20분이 지나면 몸에 땀이 줄줄 흐릅니다.
나이 들수록 하체가 튼튼해야 한다고 합니다. 그 중에서도 허벅지 근육이 중요하다고 하는데요.
스피닝 자전거가 짱입니다.
구입할 때는 없는 물통 거치대입니다. (중고로 구입했던 터라)
다이소에서 오천원주고 달았습니다.
홈쇼핑에서 가정용 운동기구로 실내용 자전거 판매를 재개했네요. 스피닝 자전거는 아니구요.
접었다 폈다 하는 보관이 용이한 실내용 자전거를 말입니다.
스피닝 자전거 처럼 장소를 차지하고 무게가 나가는 가정용 운동기구는 홈쇼핑으로는 판매를 잘 하지 않지요.,
그러다 보니 가격이 싸고, 보관이 편한 가정용 운동기구를 판매합니다.
저도 스피닝 자전거를 구입하기 전에 실내용 자전거로 구입할까도 했는데,
왠지 실내용 자전거를 구입하면 얼마 지나지 않아 구석에 처박혀 관상용이 되지 않을까 염려스럽더라구요.
결국 중고나라 사이트에서 두달만에 직거래로 구입했습니다.
스피닝 자전거 운동은 가볍게 20분에서 1시간정도 TV를 보면서 폐달을 돌려주면 운동이 됩니다. 반드시 20분이상은 해야 합니다.
오늘도 25분 운동 가볍게 폐달을 밟고, 샤워하고 나오니 개운하네요.
여려분도 건강을 위한 운동, 하체 꿀벅지를 만들기 위한 운동, 미루지 말고 지금 시작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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