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생활2016. 6. 27. 00:59

요즘 평일 건강을 위해 운동할 시간이 없네요

그래서 매주 일요일 저녁에 축구를 하지요.

많이는 뛰지 않아요!!


힘들어서 ^^ 눈치껏!




그런데 오늘은 풋살구장으로 고고!

오랜만의 풋살 경기를 위해

양주에 있는 새로 생긴 풋살구장으로 가서

시골에 있네요.. 




처음 가시는 분들은 

찾기가 힘들듯

무사히 도착(!)해서


첫경기 3:3

(스코어가 아님. 인원수임)






오랜만에 하는 게임인데다 안뛰면 안되는

뛰어보신분은 아실겁니다.


죽는줄 알았습니다.


30분후 두번째경기 4:4


조금 낫네요


30분후 세번째경기 5:5


한결 수월했습니다만. 다리가 풀리기 시작했습니다.


마지막 네번째 경기! 

한분이 다리에 쥐가나서 바닥에 누워 버렸습니다.


그래도 끝날시간이 다 된다며 누워있는 분은 그대로

방치한 상태로 경기진행 ^^




2시간을 풀로 뛰었습니다.


집에와서 샤워하고 보니, 새끼 발가락에 물집이 크게

잡혀 버렸네요!!


즐거운 풋살경기 소감

축구보다 풋살이 힘든것이 확실합니다.




축구는 눈치껏 쉴 수도 있는데

풋살은 안뛰면 바로 티가 나서! 쉴 수가 없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