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에서 강릉을 연결하는 철도공사에는 많은 터널공사가 있었습니다.
무려 34개의 터널을 뚫어야 했지요.
그 중 마지막 터널관통예정인 강릉터널이 9월말 마무리공사를 앞두고 있습니다.
강릉 터널 공사는 2015년 11월부터 국내 최대 쉴드 투입, 쉴드-TBM 공법으로 시공됐습니다.
국내 최대 규모의 쉴드 장비 크기는 지름 8.4m, 길이 100m 이다.
이 쉴드 장비를 이용한 공법은 타공법에 비해 소음,진동 발생이 낮으며,
빌딩이나 주택 등 지반 구조물에 가하은 영향을 최소화하는 장점이 있습니다.
지하 37m에서 이루어져 소음과 진동을 최소화 했으나, 일부 주택균열 등의 민원이 재기되었다.
쉴드-TBM(Shield Tunnel Boring Machine) 공법이란?
국내에서는 한강 해저터널을 외국에서는 영국과 프랑스간 해저터널 등 터널 공사에서 검증된 공법입니다.
이번 강릉터널이 개통되면 원주-강릉이 36분, 서울 청량리-강릉이 1시간 12분, 강릉-인천공항이 1시간 51분이 소요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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