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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2016. 10. 9. 00:56

카톨릭이란 종교를 등에 업고, 천주교대구대교구가 해명을 피한


[그것이 알고싶다] 가려준 죽음 대구희망원, 129명 사망의 진실


1958년 대구시립 희망원 개원하여

1980 카톨릭 수탁운영 가장 신뢰 받는 대통령 표창 까지 받은 대구시립 희망원이었습니다.

 



2016.1월 의문의 편지로 시작된 대구시립 희망원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2년8개월동안 129명이 죽었음이 밝혀졌습니다.

사고사는 없습니다. 그냥 죽었다는 겁니다.


검열이 있을때면 카톨릭보살핌이란 종교를 빌미로 대구시립 희망원은 제외되었다고 합니다.




왜? 이렇게 많은 사람이 2년이라는 짧은 시간에 죽은걸까?


정시간 출퇴근, 다른곳보다 월급도 많고 복지도 좋아 이곳 희망원은 150여명 직원들에게 천국이던 희망원, 다른 곳보다 좋은 이 곳을 떠날 수 없어 쉬쉬했던 직원들.


219명 모두를 자연사로 치부하기에는 너무나 많은 사람이 짧은 시간에 죽었습니다.

직원들의 생활인 폭행, 생활인끼리의 다툼으로 인한 사고 어떤 이유로 죽었는지 그 이유를 알 길이 없습니다.

진실을 알기 위한 국회 국가인권위원회가 10월 14일 열린답니다.

그 동안 내부사정이 알려지지 않은 이유는 봉사자에게는 선을 지키라하고 입단속을 시키거나 봉사자에게는 생활인과  

접촉자체를 차단한 것이죠.


내부에서 일어난 일에 대한 증언에 의하면

섭식장애가 있는 사람을 뉘어놓고 무릅으로 생활인의 두 팡을 누르고 억지로 음식을 쑤셔 넣었다.

심리안정실이라고 말하는 방은 3주에서 한달이상 독방으로 징벌을 위한 감금용으로 사용.

목욕탕 관리자도 모르는 목욕탕 사망사고.

살수있는 사람을 3차병원에서 2차병원으로 옮겨서 6일만에 사망시킨 일.

병원가던 중 사망하면 되돌아오라고 한 간호팀장

직원들이 없는 시간에 사망한 사망자수만 9명.


이 직원들 중 양심이 있는 내부자가 보낸 양심편지들을 받은 

카톨릭 천주교대구대교구는내부자 투서가 들어갔음에도 감사가 제대로 이루어 지지 않고 1장으로 작성된 칭찬으로 도배된 감사보고서만  있었다고 합니다. 




가장 가난한 사람의 밥그릇을, 가장 가난한 사람의 인권을 짓밟아버린 인권유린의 현장.

그 진실을 반드시 밝혀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