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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6.10.10 [SBS스페셜] 운전기사 잔혹사
이슈2016. 10. 10. 00:22

택시운전 중 사고가 났습니다.

택시기사가 쓰러져 있네요. 뒤에 탔던 손님들 자기 짐만 들고 다른 차로 가버리네요.

주변 사람들 누구도 신고를 하지 않네요. 그렇게 2시간이 지났답니다. 

그리고 죽었던 겁니다.

[SBS스페셜] 운전기사 잔혹사 우리네 버스기사와 택시기사에 대해 방송하네요.




버스운전기사가 막히고 짜증난다고 버스기사에게 칼을 휘두른 여성 승객,

이렇게 당하고 있는 동안 승객들은 태연하기만 하네요.

버스운전을 그만두었답니다.


불친절안 버스기사?

버스를 안세웠다고 택시로 세정류자을 쫓아가면서 따지는 사람에게 

미안하다는 말한마디 없이 침까지 뱉은 기사에게 

젊은 여성손님이 고소를 하는 지경까지 갔네요. 

버스기사 얘기로는 정류소를 이미 지나갔기 때문에 못세웠다고 하네요.

그말이 많다면 이해는 가지만 그래도 화가난다고 침을 밷은 것은 지나친 행동 같습니다.


버스중에는 과속운전, 폭행운전 등 이 많습니다. 그리고 잦은 싸움이 많이 생기지요.

성질나쁜 운전기사도 많지요.




버스기사의 삶

버스기사 입장을 보면 시간맞춰 다녀야 하는 스트레스가 많다고 합니다.

앞차와 뒷차와의 시간간격을 맞춰야 한다고 하네요.

한번 나가면 기본 3시간이상 그리고 휴식시간 20분, 늦으면 1분정도 화장실 갔다오는 것으로 만족해야 하는 현실.

보통 하루 15시간이상 운전하고 하루쉬는 직업인것이죠. 

이렇게 일하는 시간중 휴식시간, 식사시간 포함해서 30분도 안되네요.







택시기사의 삶

12시간 근무가 일상이지만, 24시간 일할때도 있습니다.

차에서 김밥으로 식사하고, 동창회도 안나가고, 오로지 운전만 하신다네요.

물 한모금 안먹고 운전해서 화장실도 안갔네요.

하루 회사에 입금해야 하는 사납금은 15만원 이상 벌어야 나머지를 가져갈 수 있습니다.

이분 말씀 '똑같이 해서는 돈을 못번다'라네요

12시간만에 먹는 첫끼, 지독한 택시기사의 하루입니다.

 

여성 택시기사를 폭행하는 취객의 성추행과 폭력 

이후로도 약을 먹으면서도 운전을 한다네요. 살아야 하니까


운행을 멈춘 택시

목적지에 도착한 승객이 발로 폭행하는 영상이 나오네요.

아들뻘에게 당한 이 폭행이후로 운전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운전기사 폭행 처벌기준은 5년이하의 징역 2000만원 이하의 벌금입니다만 이 같은 처벌은 거의 이루어 지지 않는답니다.


폭행운전, 과속운전, 불친절한 기사가 있습니다.

그러나 좋은 기사분들이 더 많은 것이 사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