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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6.09.24 공유경제 단점, 손해배상도 못하고 가슴 앓이!!
이슈2016. 9. 24. 13:57

비어있는 집, 남는 방, 평소에 잘 안쓰는 차 등을 돈을 받고 빌려주는 

공유경제(sharing economy)가 급부상했다.

공유경제 단점 보다 장점이 부각되어 많은 사람이 공유경제 시스템을 이용하게 됐다.


취지는 좋다. 비워두고 놀리느니 돈 벌수 있다면 금상첨화.




요즘들어 문제가 하나 둘씩 드러나기 시작한다.

남은 남이다. 절대로 자기것인 마냥 관리하지 않는다.

잠깐 머무르는 동안 편안하면 그만이라는 사고방식은 우리가 호텔이나 펜션으로 놀러가도 나오지 않는가? 

예를들어 하루 푹 쉬러 펜션을 예약해서 가보니 날씨가 어중간하다.

해서 보일러 틀어놓으니 바닥은 따뜻한데 덮다. 그래서 에어컨도 틀어 윗 공기는 시원하게 해놓고 하루를 지내는 이들도 있다.


여러분은 어떠신가? 혹시 찔리지는 않은가?

물론 호텔이나 펜션이나 이런 장소는 그만큼의 비용또한 지불한다.





공유경제는 적은 대여료를 받고 내집처럼 내것처럼 사용하겠지라는

믿음 위에 만들어진 시스템이라고 볼 수 있다.


이러한 믿음을 가차없이 깨뜨리는 사람들도 있다라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차를 빌려 주었더니 실내를 난장판을 만들었다. 

먹던 과자며 음료수며 바닥을 밟으면 버스럭 소리가 난다. 

시트 사이마다 모래가 들어 있다.


차를 써야 하는데, 열 받는다. 결국은 카셰어링 서비스를 중단했다.


집도 마찬가지다. 집기를 가져가는 것은 둘째치고, 에어컨과 보일러를 휴가온것 처럼 팡팡 돌려 감당 못할 만큼의 전기세를 안겨주고 떠난 이들도 있다. 이것은 누구에게 하소연도 못하고 고스란히 내 몫인 것이다.


이런 사람 만나면 누가 빌려 주겠나?


공유경제 단점 빌려주는 사람 입장을 보호할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