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전어철인 가을인데요. 어민들은 울상입니다. 그 중심에 콜레라가 있는데요.
태풍에 힘든 어민들을 더욱 힘들게 합니다.
콜레라 증상과 원인, 치사율,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콜레라 증상
급성 물설사를 하거나 구토 또는 배속이 매우 불편해서 구토하지 못하고 신물이 올라오는 오심 증상을 말합니다.
■ 콜레라 원인은?
보통은 변이나 토사물로 오염된 음식 또는 물을 통해 감염됩니다.
이번 콜레라균은 바닷가에서 발생했으며 잡힌 생선을 통해 회를 먹고 급속도로 퍼졌습니다.
또한 전염성 질환입니다.
■ 콜레라 예방법은 무엇인가?
가장 먼저 손을 깨끗이 씻는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고, 콜레라 발생 인근 상하수도 시설과 공중 화장실 등 위생 관리 시설을 소독 관리하여야 합니다.
또한 음식물 조리 시 가열해서 섭취하도록 합니다.
■ 콜레라 치사율은?
초기라도 치료하지 않는다면 탈수가 빠르게 진행되고 순환기 이상이 발생하지만 대개는 회복이 가능합니다.
중증 콜레라인 경우는 4시간에서 12시간 정도만에 쇼크가 오고, 18시간에서 수일 내 사망할 수도 있습니다.
콜레라도 치료시기를 놓치면 사망률은 50% 이상입니다
하지만 적절한 치료가 이뤄지면 사망률은 1% 이하입니다.
참고자료 [네이버 지식백과] 콜레라 [cholera]
■ 그렇다면 회 먹어도 되나요?
콜레라 사태가 종료됨에 따라 ‘콜레라비상대책본부’가 해체되었습니다.
먹어도 된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불안한 심리는 꺽이지 않고 있지요.
가을이면 맛있다고 소문난 가을철 대표 생선 ‘가을전어’ 팔리지 않고 있습니다.
태풍으로 인해 어획량도 감소했는데, 소비위축으로 어민들이 힘들어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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