앗! 뜨거운 여름! 자동차 전면 열차단 선팅 완료
매해를 지날 수록 무더위와 싸워야 하는 운전자!! 나!!
에어컨을 켜논다고는 하지만, 잠시 주차해 놓을라 치면
뜨거운 태양빛이 내차를 그냥 두지 않는것이 현실
차를 사면 전편선팅만 제외하고 사이드와 후방선팅은 서비스라고 해 준다.
전면선팅은 왜 안해주냐는 질문에 영업사원은 비싸서 못 해준다고 한다.
그래서 전면선팅은 안 했다. 전면유리를 슬쩍 보니 약간은 색이 들어있는것 같아서 안 했다.
그리고는 그 해 여름은 정말 더운, 뜨거운 태양이 내뿜는 무더위와 싸워야 했다.
그리고 올 해도 너무 덥다. 매년 느끼지만 한해 한해가 더 더워지는 것 같다. 나이탓인가!!
내 가족과 내차를 타는 사람들의 건강을 위해
(나를 위한다고 하면 왠지 가벼워보일것 같아 대의명분을 앞세워 ^^)
직접 선팅작업을 해 보고 싶었지만 왠지 비효율적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영업사원을 졸라서 값싸게(!!) 열차단선팅으로 전면선팅 실시!
왠지 전보다는 시원해 진 느낌 ^^
문을 열고 운전대위에 손을 올려 놓아서 뜨거우면 열차단이 아니라나(?) 그냥 따뜻하면 열차단이라는 말에 확인.
따뜻하다!! ㅎㅎ
전면선팅은 투과율 50%로 했다. 저녁에 운전하기 안 좋을것 같아 더 짙은것은 곤란하기에,
작업기사도 그것을 권해 주기도 했고
전면에서 보니 실내운전대가 깨끗하게 보이지는 않지만 그래도 슬며시 보이네요. 굳~~~~
양 사이드에서 사진을 찍어 봤다. 눈으로는 보이는데 사진으로는 잘 안보이네.
하지만 잘 보면 의자는 실루엣이 보이네. ^^
이 정도면 야간운전시 사이드 보는데는 지장이 없을 듯, 특히 주차할때..
아 그리고 선팅은 영어가 아니라 틴팅(tinting)이라고 하네요. 선팅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만들어낸 콩글리쉬(?). 그래도 틴팅이라고 하면 알아듣지 못할것 같네요!!??